<여름철 더욱 위험해지는 저혈압>
6월에서 8월에 특히 더 많은 환자가 병원을 찾는다는 저혈압. 증상으로는 진땀이 나고 가슴이 두근거리며 어지럽고 전신 피로를 호소하는 등 일상생활 속 삶의 질을 떨어뜨린다. 이를 방치할 경우 뇌졸중은 물론 치매 위험까지 증가하는데. 특히 앉았다 일어설 때 심한 어지럼증을 동반하는 기립성저혈압을 조심해야 한다. 기립성저혈압은 갑자기 실신할 위험이 크기 때문. 그렇다면 이런 위험한 저혈압과 고혈압과의 관계는 어떻게 되는 걸까? 친절한 진료실에서 저혈압과 고혈압의 오해와 진실, 또 저혈압의 모든 것을 공개한다.
<오늘의 게스트 – 가수 이현영>
본인의 건강과 더불어 남편, 탤런트 강성진의 건강이 걱정돼 친절한 진료실에 찾아온 가수 이현영. 현재 고혈압에 고지혈증 때문에 약까지 먹고 있다는 그녀의 남편 강성진은 당뇨 전 단계인 공복혈당장애에 내장지방 수치도 심각한 상태! 친절한 진료실에서 당 독소를 줄이기 위한 그들의 생활습관을 점검하고 이현영 부부만의 특별한 당 독소 관리 비법을 파헤쳐 보자.
<건강을 무너뜨리는 당 독소>
체내 과잉 섭취된 당과 단백질이 결합해 만들어지는 유해 화합물인 당 독소. 이런 당 독소는 혈중 인슐린 수치를 높여 지방 분해를 방해해 비만을 유발할 뿐만 아니라 과다한 활성산소와 산화 스트레스를 유발해 혈관과 조직에 염증을 일으켜 심뇌혈관질환, 관절염, 폐, 간, 신장 등 전신 질환까지 유발할 수 있다는 사실! 그 때문에 적극적인 관리가 필요하다. 당독소를 늘리는 가장 큰 요인이 조리 방법으로 음식을 조리 방법을 조금만 바꿔도 당독소를 확 줄일 수 있다. 이와 함께 당독소 줄이는 데 도움이 되는 식품이 있다고 하는데... 친절한 진료실에서 체내에 쌓인 당 독소 줄이는 방법에 대해 알아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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