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선우용여 ♡ 며느리 안수진
고부스캔들의 새로운 주인공~!
소녀감성 시어머니 선우용여 ♡ 털털한 현실주의자 며느리 안수진!
모처럼 둘만의 산책을 나선 고부.
그런데, 나른한 봄 날씨에 한껏 들뜬 소녀감성 시어머니와 달리
입만 열면 분위기 깨는 소리만 주구장창~해대는 눈치없는 며느리!
게다가 함께 들른 꽃 가게에서도, 과일 가게에서도~ 계속되는 고부의 의견 충돌!
급기야 시어머니를 향한 며느리의 네버엔딩 잔소리에
“내가 며느리 시집살이를 다 한다” 며 몸서리를 치는 시어머니!
결국, 기분좋~게 나선 고부의 봄나들이에서 시어머니는 폭발직전에 이르고!
달라도 너~무 다른 선우용여 고부. 과연 그녀들에겐 어떤 일이 벌어질까?

매일 아침, 건강 체조로 하루를 시작하는 부지런한 시어머니 선우용여와
8개월 된 아기의 육아로 불규칙한 생활에 몸이 천근만근인 며느리!
이 날도 어김없이 늦은 시간 잠이 든 며느리는 단잠에 빠져있는데,
아침부터 밖에서 들려오는 요란한 음악 소리에 잠에서 깨 거실로 향하고!
잠시 후! 며느리가 거실에서 목격한 것은? 바로 난데없는 시어머니의 춤판?!
이에 할 말을 잃은 며느리, 다시 잠을 청하려 슬그머니 방으로 들어가려는데~
시어머니는 비몽사몽인 며느리를 붙들고 함께 운동할 것을 요구하고...
극성스러운 시어머니의 아침 고문(?)이 괴롭기만 한 며느리!
과연 며느리를 곤욕에 빠트린 시어머니의 아침 운동, 그 결말은?

가수 박일준 ♡ 며느리 정진영
이른 아침, 출근 준비 하랴~ 견학 가는 딸의 도시락까지 준비하랴~
정신없이 바쁜 며느리!
이때, 지방 행사를 위해 아침 일찍 일어난 시아버지 박일준!
도시락을 보자 추억에 젖어 자신의 도시락도 주문하고~
잠시 후, 공연장에서 부푼 기대를 안고 도시락을 열어보는데~
맙소사! 예상치 못한 반전에 할 말을 잃고 만 시아버지!
과연 무슨 일이?

지인의 요양원 행 소식에 마음이 무거운 박일준 부부!
그런데, 심란한 부부에게 요양원의 장점만 콕! 콕! 집어 말하는 며느리~
이에 박일준 부부는 자신들의 요양원을 미리 알아봤다고 단단히 오해!
며느리가 괘씸한 시아버지는 며느리에게 알싸한(?) 복수를 계획하는데~
과연, 말 한번 잘못했다 제대로 미운털 박힌 며느리의 운명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