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굴사남 ♡ 시어머니 송정숙
이른 아침부터 짐 보따리를 들고 나온 굴사남 부부.
결혼 6주년을 맞아 몰래 둘만의 비밀스런 여행을 떠나기로 하는데!
집을 나선 두 사람이 비행기 시간을 확인하며 한껏 들떠 있던 그 순간!
굴사남 부부의 눈앞에 나타난 시어머니!
두 사람은 갑작스런 시어머니의 등장에 당황스럽기만 한데~
과연, 굴사남 부부는 무사히 결혼기념일 여행을 다녀올 수 있을까?

유치원에 새로 입학한 아들 때문에 남편에게 소홀해진 굴사남!
굴사남은 아들의 도시락을 싸느라 출근 준비하는 남편은 뒷전~!
짝 없는 양말을 찾아 세탁기를 뒤지던 남편은
결국, 구멍 난 양말을 신은채로 출근길에 나서고 만다.
이에 기가 막힌 시어머니는 며느리에게 잔소리를 늘어놓고...
며칠 뒤, 밥도 차려 놓지 않고 학부모 모임에 나간 굴사남!
굴사남을 기다리다 지친 남편은 결국 짜장면을 시켜 먹고,
이 때 일을 마치고 돌아온 시어머니는 짜장면을 먹는 아들의 모습에
굴사남을 따끔하게 혼내기로 작정 하는데~
과연 굴사남은 무사할 수 있을까?

탤런트 윤문식 ♡ 사위 김종영
얼마 전, 사위의 옷장을 멋대로 정리한 장인 윤문식.
장인은 사위의 촌스러운 패션 센스에 옷을 선물해 주기로 하는데~
다음날, 처가를 찾은 사위가 장인에게 받은 옷 선물은? 다름 아닌 생활한복!
할아버지 같다며 생활한복을 완강히 거부하는 사위와
30년은 젊어 보인다며 좋아하는 장인!
결국, 장인의 성화에 사위는 장모에게 도움을 요청하게 된다.
졸지에 장모는 두 사람의 패션 감각을 평가하게 되고!
과연, 장모가 선택한 패션테러리스트는 누구일까?

또한, 생일을 앞두고 사위의 전화를 받은 장인 윤문식.
장인은 원하는 선물을 물어보는 사위와 대뜸 약속부터 잡는데...
다음 날, 무작정 장인의 손에 어디론가 끌려가게 된 사위!
아무것도 모르는 사위가 장인과 함께 간 곳은 바로, 고급 안마의자 매장!
장인은 안마의자를 체험하며, 은근슬쩍 사위가 사줄 것을 기대하는데~
하지만 상상을 초월하는 가격에 사위는 대략 난감!
과연 장인 윤문식은 사위에게 고가의 안마의자를 선물 받을 수 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