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어머니 현미 ♡ 며느리 원준희

시어머니의 부름에 시댁에 간 며느리 원준희 ?
그런데! 며느리를 반긴 사람은 현미 오빠인 시외삼촌!
빈손으로 온 며느리 원준희를 본 시외삼촌은
이 기회에 며느리의 기강을 잡아야겠다며
이것저것 며느리에게 당부의 말을 시작하는데!
게다가 시댁식구들의 경조사를 며느리에게 알려준다는 시외삼촌!
시어머니의 형제뿐만 아니라 사돈의 팔촌까지 챙길 것을
신신당부하는 삼촌의 말에 며느리 원준희의 얼굴이 점점 어두워지는데~
시어머니 현미를 대신해, 며느리 길들이기에 나선 시외삼촌
며느리 원준희는 과연 이 상황을 무사히 넘길 수 있을까?

함께 외식에 나선 현미 남매와 며느리 원준희.
이때! 고부의 자리로 사인을 받기 위해 다가오는 젊은 종업원!
이에 현미는 은근슬쩍 본인의 팬일 거라며 마음의 준비(?)를 하는데~
그런데! 사인의 주인공은 현미가 아닌 며느리 원준희?!
자신의 팬이라는 종업원의 말에 기분 좋은 며느리 원준희 ?
반면 며느리 앞에서 체면 구긴 시어머니 현미
그리고 이 모습을 씁쓸하게 지켜보는 시외삼촌 ?
이에 시외삼촌은 현미의 존재를 알리기 위해
식당이 떠나가라 현미의 이름을 부르는데!
과연 시외삼촌의 노력은 빛을 볼 수 있을까?

장모 박민선 ♡ 사위 조정웅

생일을 맞이한 아내 연홍에게 선물을 준비한 남편 ?
아내뿐만 아니라, 장모님 선물까지 센스 있게 준비!
사위에게 받은 선물을 냉큼 펼쳐보는 안연홍 모녀 ?
그런데! 야시시한 나이트가운을 받고 기뻐하는 장모와
난데없는 믹서 선물에 할 말을 잃고만 안연홍.
알고 보니, 두 모녀의 선물이 뒤바뀐 것!
부부는 장모님의 선물을 되찾기 위해 장인장모 방으로 찾아가는데!
선물 받은 나이트가운을 걸친 채 좋아하는 장모의 모습에
결국 아무런 말도 하지 못하고 돌아선 부부는 방으로 들어와
나이트가운을 입은 장모에 대한 험담 아닌 험담을 하게 되는데~
이때! 문밖에서 이를 다 듣게 된 장모!!
다음 날 사위를 당황하게 만든 장모의 재치만점 복수극!!
과연 사위의 반응은?

안연홍이 어렸을 적 출연한 SBS <공룡선생>을 보는 가족들
앳된 안연홍의 모습에 흐뭇한 미소를 짓는 장인 장모!
반면 함께 출연한 ‘김희선’을 보고 최고라고 극찬하는 사위!
사위의 반응에 심기 불편해진 장인어른은
사위를 향한 복수를 펼치기 시작하고!
사위가 싫어하는 연홍의 사진까지 들고 와 사위의 심기를 괴롭히는데~
장인어른의 못 말리는 복수극에 난감해하는 사위
장인어른의 귀여운 질투의 끝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