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굴사남 ♡ 시어머니 송정숙
자동차를 새로 산 굴사남 가족은 무사고를 기원하며 자동차 고사를 지내는데~
굴사남은 처음 접하는 자동차 고사가 신기하고 재밌기만 하고!!
고사 지낼 때 썼던 북어를 보자 기발한 아이디어가 떠오른 굴사남.
바로, 새로 구입한 아들의 자전거에 무사고를 기원하며 북어를 달아놓는 것!
그리고, 계속되는 굴사남의 엉뚱한 행동에 기절초풍하고만 시어머니!
과연 외출을 나갔던 시어머니가 大망신을 당한 이유는?

오랜만에 집에 홀로 남은 시어머니, 모처럼 한가로이 낮잠을 즐기는데~
잠시 후, 시끌벅적한 소리에 방에서 나온 시어머니는
굴사남의 팬카페 회원들과 마주하게 되고!
굴사남의 요란스러운 팬미팅에 점점 심기가 불편해지는 시어머니.
한편, 이를 아는지 모르는지 시어머니에게 밥까지 차려달라는 굴사남.
눈치 없는 굴사남은 시어머니의 귀한 물건까지 팬들에게 덥석 내어주는데~
과연, 요란스런 굴사남의 생애 첫 팬미팅은 무사히 마칠 수 있을까?

가수 박일준 ♡ 며느리 정진영
박일준 패밀리에게 찾아온 어버이날!
손녀가 직접 만들어 준 카네이션에 흐뭇해하는 할아버지 박일준.
은근 슬쩍 아들부부에게도 어버이날 선물을 기대하는데~
아내와 의미심장한 눈빛을 주고받은 아들!
아내와 함께 준비한 깜짝 선물로 용돈 봉투를 드리는데~
두툼한 용돈 봉투 하나씩을 건네받고 입이 귀에 걸린 시부모.
그런데, 시부모의 손에 들린 두 개의 봉투를 보고 표정이 어두워진 며느리!
급기야 남편을 따로 불러내 언성을 높이는데~
도대체 아들부부엔 무슨 일이 벌어진 걸까?

마트에 장 보러 나간 박일준 부녀와 며느리.
시작부터 삐걱거리던 박일준 부녀와 며느리의 신경전은 장보는 내내 계속해서 이어지고~
다정한 부녀의 모습에 뒤에서 조용히 카트만 끌고 다니는 며느리!
소외당한 느낌에 며느리는 점점 서러움이 쌓여만 가고...
심지어 지갑을 두고 온 시아버지와 계산을 떠넘기는 시누이!
시아버지 박일준은 서로 계산을 미루는 며느리와 딸에게 가위, 바위, 보를 제안하는데~
며느리와 시누이의 치열한 한판 승부! 과연 승자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