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궁중잔혹사 꽃들의 전쟁 21회>
세자(정성운 분)가 석고대죄를 올리다 쓰러졌다는 소식을 들은 빈궁(송선미 분)은
자신이 세자를 지켜줘야 겠다며 입궐하겠다고 하지만
빈궁의 외당숙은 이를 말린다
김자점(정성모 분)은 이형익(손병오 분)에게 세자에게 침을 놔 죽이라고 말 하고
김자점은 얌전(김현주 분)에게 이형익을 감시하라 이른다
깨어난 세자는 이형익에게 침을 놔 달라 부탁하고
이형익은 세자의 급소에 침을 놓으려 시도한다.
얌전은 이형익을 자신의 방으로 불러
부탁이 있다고 하며 남혁(전태수 분)의 생사를 알아 봐 달라고 한다
이에 당황하는 이형익에게 얌전은 그저 궁금해서
그런다고 말하며 이형익을 회유한다.
한편 끝까지 세자의 이름을 입 밖에 내지 않은
심기원에게 김자점은 그를 편하게 죽게 할 수 없다며
심기원의 사지를 절단 해 죽이라고 한다
얌전은 중전(고원희 분)과의 왕실 모임에 자신의 자녀인
숭선군과 효명옹주를 데리고 들어가려고 하지만
중궁전의 상궁이 이를 가로 막고 얌전은 상궁에게 소리를 지른다.
한 밤 중 이숙원(연미주 분)을 찾아 간 중궁전의 상궁은
중전과 빈궁이 손을 잡아 얌전을 이길 수 있으니
그동안 얌전이 이숙원에게 했던 악행들을 말해달라 하는데…
<궁중잔혹사 꽃들의 전쟁> 매주 토, 일 저녁 8시 45분에 방송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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