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궁중잔혹사 꽃들의 전쟁 14회>
얌전(김현주 분)의 아들을 보며 기뻐하는 인조(이덕화 분)에게
김류는 얌전을 보며 요망한 계집의 말은 듣지 말라며
중전(고원희 분)을 대궐로 다시 들여와야 한다고 얘기한다.
한편, 중전이 단식을 한다는 소식을 듣고, 얌전은
자신이 직접 중전에게 가겠다며 경복궁으로 향하는데...
중전의 수라상에 독약을 넣기 위함이지만, 중전의 어머니가 나오며
자신이 알아서 하겠다고 해서 얌전의 계획은 무너지고 만다.
심기원의 집에서 술을 마시는 한 내관! 술을 계속 마셔 내관이 취하게 되고...
내관은 얌전이 딸을 낳은 사실을 결국 말해버린다.
이 사실을 알게 된 김내관은 급기야 그 내관을 죽이고야 만다.
중전(고원희 분)이 다시 대궐로 들어온다는 소식을 들은 얌전(김현주 분)
얌전은 인조(이덕화 분)에게 따지겠다며 인조에게 뛰어가는데...
하지만, 때는 이밎 늦었다. 얌전의 눈 앞에 나타난 중전의 가마!
다시 돌아온 중전을 보고 여인의 향기를 느낀 인조는
중전의 처소를 찾고, 그렇게 첫날밤을 보내게 된다.
인조는 중전에게 다시는 눈물이 흐르지 않게 하겠다고 다짐하는데...
이 모습을 밖에서 지켜보는 얌전! 그녀의 다음 계획은…?
한편, 청국에 있는 세자빈은 그녀의 아버지가 돌아가셨다는 소식을 듣게 된다.
세자빈은 장례도 지내지 못하게 하는 인조를 원망하는데…
<궁중잔혹사 꽃들의 전쟁> 매주 토, 일 저녁 8시 45분에 방송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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