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들의 전쟁 15회>
얌전(김현주 분)의 진짜 아이를 찾는 이 숙원!
인조(이덕화 분)가 더 이상 얌전을 찾지 않는 것을 알자
얌전을 찾아가 그녀를 비웃는다.
한편, 인조를 만나러 대전으로 간 얌전.
하지만 하루가 멀다하고 중궁전에서 잠을 자는 인조.
그런 인조를 진심으로 사랑하게 된 얌전은 중궁전 앞에서 눈물을 흘린다.
청국에서 빈궁(송선미 분)의 아버지 문상을 드리기 위해 고국으로 돌아가려는 세자와 빈궁!
하지만 인조는 이들이 들어오는 걸 탐탁하게 여기지 않는다.
그런 사정을 세자에게 말하며 인조는 빈궁을 싫어하는게 아니고
세자를 의심한다 말하는 김자점!
얌전의 둘째 아이를 바꿔치기 한 진짜 딸을 데리고 키워 온 설죽.
얌전은 자신의 딸이 살아 있다는 것을 알자 이형익을 시켜 찾아내서 죽이라고 한다.
원손을 청국에 인질로 두고 고국으로 돌아오게 되는 소현 세자와 빈궁.
이 소식을 들은 얌전은 대전으로 가 인조에게 축하한다며,
이제 뒷전으로 물러나라 말하고 인조는 화를 버럭 내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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