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에 접어들면서 선선한 바람이 부는 요즘! 나들이 가는 발길이 늘고 있는데~
이럴 때일수록 가을철 독소 바람을 조심해야 한다?!
가을철 독소 바람은 피부 노화는 물론, 만성염증과 혈관 질환을 유발해
사망에 이르는 원인이 되기 때문에 주의가 필요하다.
독소 바람의 정체는 다름 아닌 미세먼지, 자외선과 일교차!
9월 말부터 시작된 미세먼지는 10월 중이면 심각해지고, 봄의 절정인 5월까지 이어진다.
미세먼지는 10마이크로미터 이하, 초미세먼지는 2.5마이크로미터로 피부 속으로
쉽게 침투할 수 있어, 잡티와 주름과 같은 피부 노화의 주범이 된다.
가을은 자외선지수가 높지 않지만, 1년 중 오존층 두께가 가장 얇은 계절이기 때문에,
자외선A와 자외선B에 쉽게 노출될 수 있다. 진피에 도달한 자외선B는 세포를 손상시키고,
프로스타글란딘, 산화질소와 같은 염증 매개 물질을 분비한다.
이로 인해 일광화상이 생기게 되고, 피부에 생긴 홍반과 물집이 색소 침착을 남겨
노화뿐 아니라 피부암까지 유발하게 된다.
10도 이상 일교차가 나면 몸은 기온변화에 적응하기 위해서 많은 에너지를 소모하는 한편,
독소를 만들어 낸다. 문제는 혈관에 염증과 혈전이 쌓이면서 결국 혈관 노화로 이어지는 것.
가을 독소의 위험성은 여기서 끝이 아니다!
체내에 과도하게 축적된 활성산소는 DNA 변형을 일으키고 정상세포를 공격해서
산화 스트레스 상태를 만들고, 만성염증을 유발해 노화를 가속화 시킨다.
무엇보다 만성염증으로 발생하는 질병이 무려 3만 6천 가지라는 것!
몸 안에 생긴 염증은 혈관을 타고 전신을 다니면서 상처를 입히는데,
그 때문에 콜레스테롤과 같은 중성지방이 쌓이면서 동맥경화, 심혈관질환을 유발하고
암세포가 주변 장기로 빠르게 전이되도록 하는 암 기폭제 역할까지 한다.
건강한 노년을 위해서는 전신 노화를 가속화시키는 활성산소를 줄이는 게 중요한데...
그렇다면! 전신 노화를 막고 항산화력을 높이는 방법은 무엇일까?
알짜왕이 찾아낸 건강 고수의 비결은 바로 ‘글루타치온’!
단백질의 일종인 글루타치온은 글루탐산, 시스테인, 글리신 세 개의 아미노산으로
이루어진 중합체로 각종 질병으로부터 장기를 보호하기 위해
우리 몸이 스스로 만들어 낸 강력한 항산화 물질이다.
활성산소의 작용을 억제해서 피부 미백과 만성피로 예방에도 도움이 된다는데~
항산화력을 키워주고 치매 예방 및 면역력 향상에 효과적인 글루타치온!
항산화의 왕 ‘글루타치온’의 정체가 궁금하다면?
목요일 아침 9시, 알짜왕을 놓치지 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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