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 늦기 전에 엄마와 ‘단둘이’ 떠난 여행, 경주에서의 첫날밤!
애주가 딸의 성원에 못 이겨 술 한잔하게 된 엄마!
야심한 시각, 술잔 기울이며 모녀지간 은밀한 대화가 이어지고...!
30여 년 만에 한 지붕 아래 자게 된 효리 모녀.
“효리랑 머리 쓰다듬어 주면서 안고 자고 싶어.”
아직은 어색한 모녀 사이, 과연 엄마의 바람은 이뤄졌을까?
▶ 여행 둘째 날, 모녀가 난생처음 하는 도전의 연속!
경주에도 아름다운 바다가 있다?!
경주의 숨은 여행지, 감포에 방문한 효리와 엄마.
“그냥 해보는 거야. 도전해 보는 거야!”
거침없는 딸 이효리! 그보다 더 거침없는 엄마 전기순!
바다가 무섭다는 엄마는 어디 가고~ 갯바위를 과감히 넘나드는데...
떨어져 지낸 세월만큼 취향도, 관심사도 서로 모르는 것투성이인 모녀.
닮은 듯하지만 서로 달라도 너무 다른 딸과 엄마!
우리 사이… 한 걸음 더 가까워질 수 있을까?
6월 2일 일요일 밤 9시 10분
<엄마, 단둘이 여행 갈래?> 두 번째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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