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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담동 살아요 147회 다시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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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2012. 07. 03 홈페이지 바로가기
<부제 : 꼬인 족보>

<꼬인 족보>

문인회 6개월이면, 청담동 사모들의 마음속을 읊는다!
오늘따라 유난히 기분 좋아 보이는 문인회 사모들.
혜자는 그녀들의 대화만 듣고도
그 속마음까지 대번에 알아차리는데...

“아니 저게 어딜 봐서 전무로서의 눈웃음이야?”
우연히 회사 여직원들과 다정히 인사를 나누는 현우를 보게 된 지은.
괜히 울컥한 마음에 접착메모지로 장난을 쳐보는데...

“뭐, 우현의 군대 소대장님이 무성의 단짝 친구고...
상훈이의 조카라고...?!”
우현-무성-상훈은 무성의 친구를 우연히 만나게 되면서
그동안 엄격히 지켜왔던 그들의 족보가
한순간에 꼬이게 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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