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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가 피나도록 땅 파낸 곳엔…갇힌 '새끼 고양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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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입니다. 강아지가 낑낑대며 바위 밑에 있는 흙을 파고 있습니다. 이 수상한 행동을 지켜보던 사람들도 일단 함께 파헤치는데요. 무슨 소중한 물건이라도 숨겨둔 걸까요? 거의 발에 피가 날 정도로 딱딱한 땅을 긁어대고 있죠. 마침내, 뿅 솟아나와 모습을 드러낸 이것, 너무나 작고 소중한 아기 고양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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