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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력 남편'과 35년 결혼 생활…안전하게 이혼할 수 있을까요?

동영상 FAQ

동갑내기 남편과 결혼해 딸 하나, 아들 하나 낳고 산 지도 벌써 35년.

하지만 60대 여성 최씨는 남편만 생각하면 온몸이 떨리고, 머릿속이 새하얘진다고 합니다.

그놈의 자존심이 뭔지, 툭하면 물건을 집어 던지고, 부수며 소란을 피운 탓에 이웃들 볼 면목도 없다고 하는데요.

이혼도 몇 번 고민해 봤지만, '이것' 때문에 마음을 접었다고 합니다.

대체 이게 무엇이기에, 이토록 망설이는 걸까요?

그동안 최씨에게, 무슨 일이 있었던 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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