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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 취해 휘두른 흉기에 구급대원 목숨 잃자…"심신미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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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2024. 03. 19 원본영상 사건반장 2343회 다시보기 홈페이지 바로가기

2012년 12월 24일.

크리스마스 이브였지만, 50대 남성 송모 씨는 집에서 혼자 술을 마시고 있습니다.

소주 한 병을 금세 다 비운 송씨,

취기가 오르면서 이내 잠이 드는데요.

딸은 "아빠가 술 먹고 자고 있으니 집에 들어오지 말라"고 어머니에게 연락을 하고 한참 고민하던 어머니는 어딘가로 전화를 겁니다.

오늘 사건연구소는 '화장실에 숨은 그 남자'를 들여다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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