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묵직한 팩폭♨ 한 번도 웃지 않는 고원희를 꿰뚫어보는 공승연

동영상 FAQ

"왜 한 번도 웃지 않으십니까?"
「혼사는 싸워서 빼앗는 것이 아니라
마음을 다해 내어주는 것입니다」
지화(고원희)를 꿰뚫어보는 개똥이(공승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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