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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분한 강애심을 말리는 신현빈 "친구가 평생 고통스럽게 살길 바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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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분한 옥수(강애심)를 말리는 해원(신현빈)
"친구가 평생 고통스럽게 살길 바랄까요?"

#너를닮은사람 #신현빈 #신동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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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시,여기,우리'로 묶인 그들, <너를 닮은 사람> (152) 연속재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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