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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로 마이 닥터 친절한 진료실 109회 다시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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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2022. 10. 17 홈페이지 바로가기

■ #1. 친절한 진료실 – <근감소증>
단순 노화 현상으로 여겨졌던 근육 감소 현상. 하지만 더 이상 근감소증은 노화 현상이 아닌 질병으로 규정되며 건강한 노년을 보내기 위해 미리 대비하기를 권고하고 있다. 나이가 많아지면서 근육의 양, 근력, 근기능이 모두 감소하는 근감소증은 전신에서 동시다발적으로 문제를 일으키고 사망률과도 관계가 깊다고 하는데... 실제 근감소증이
우리 건강과 일상생활을 어떻게 무너뜨리는지 진단해본다.

■ #2. 근감소증으로 고통 받는 두 사람
다리에 힘이 풀려 넘어졌는데 난생처음 발 두 군데가 부러져 수술까지 했다는 백순미 씨(58세). 알고 보니 골절의 원인은 바로 근감소증이었단다. 근육이 줄어들면서 우리 몸을 지탱하는 힘과 균형 감각, 충격을 완화시키는 기능이 저하되면서 골절 사고가 더 쉽게 발생할 수 있다는 사실. 근육이 감소해서 발생하는 문제는 이뿐만이 아니다. 매일 아침을 5~6개의 약으로 시작한다는 김은수 씨(66세). 근육이 줄어들면서 10년 전 발병한 당뇨는 점점 심해져 합병증까지 나타나고 고혈압, 고지혈증, 골다공증과 같은 만성질환이 계속 늘어나고 있단다. 심지어 근감소증 때문에 다른 사람까지 큰 위험에 처하게 할 뻔 했다는 그녀. 누구보다 근감소증을 극복하고 예전으로 돌아가고 싶은 마음이 간절한 두 사람의 이야기를 만나본다.

■ #3. 근육을 키워 근감소증을 극복한 한 사람
반면 근육을 키우면서 다시 건강을 회복했다는 사람도 있다. 50대 때 당뇨 판정을 받았지만 지금은 극복하고 활기찬 생활을 즐기고 있다는 박현숙 씨(65세). 사실 그녀도 과거에 근육이 줄어들면서 당뇨가 더 심해지고 심한 갈증과 허기, 피로함과 저혈당 증상까지 나타나면서 하루하루가 살얼음판 같았다는데... 결국 다시 당뇨를 잡고 건강을 회복할 수 있었던 비결도 근육이었다는 박현숙 씨의 특급 근육 관리 비법을 친절한 진료실에서 확인해 본다.

■ #4. 중장년, 노년층 근육 관리에 도움되는 속 편한 단백질의 정체?
근육을 키우기 위해 반드시 매일 충분한 양을 섭취해야하는 단백질. 특히 근육이 빠르게 빠지는 50~60대부터는 몸무게 1kg 당 1.2~1.5g의 단백질 섭취가 필요하지만 60대 이상 2명 중 1명은 단백질 결핍 상태로 대부분 충분한 단백질 섭취가 이뤄지지 않고 있다는 사실. 특히 동물성 단백질 섭취가 중요하지만 나이가 들수록 소화 능력이 떨어지면서 고기나 우유를 먹으면 속이 더부룩하다며 섭취를 자꾸 꺼리고 있단다. 이런 노년층이 먹어도 더부룩함 없이 속 편한 단백질이 있다는데... 불필요한 유당과 지방, 콜레스테롤을 모두 없애고 단백질 순도를 높인 이 단백질, 실제 연구에서도 70대 노년층에서 운동 없이 섭취만으로 근육 증가가 됐다는 이 단백질의 정체에 대해 알아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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