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무대를 기다리고, 그리워하는 사람들이 있을까?
핑클이란, 이름으로 무대에 설 수 있을까?”
오랜 시간, 서로 다른 길을 걷고 있었던 핑클의 멤버, 이효리&옥주현&이진&성유리
늘 함께했던 그 시절처럼,
조금 특별한 밴(?)캠핑카를 타고 국내 아름다운 곳으로 떠나는 특별한 여행! <캠핑클럽>
‘핑클’이라는 이름으로 데뷔했던 그 날, 1998년 5월 12일.
21년이 지난 2019년 5월 12일, 핑클 네 사람이 모였다!
함께 모였다는 즐거움도 잠시, 본격적인 캠핑 준비와 현실적인 문제들로 열띤 토론이 시작되는데...
과연, 핑클은 무사히 캠핑 준비를 할 수 있을까?
패션리더 효리는, 지나치게 찢어진 바지로 인해 예상치 못한 난관에 봉착하고.
배고픔을 견디지 못한 유리와 진은 리더 효리의 개인 카드로 탕진잼~
주현을 기다리며 땅바닥 캠핑을 시작한 세 사람은 1집 <루비>를 재해석하기 시작하는데,
세 사람이 재구성한 2019년 ver. <루비>의 내용은?
멤버들을 위해 밤새 고민하며 알뜰살뜰 짐을 한가득~ 챙겨온 주현!
이에 멤버들은 고민에 휩싸이고,
본인들도 몰랐던 ‘의외의 찰떡 콤비’ 효리와 진의 호흡 척척 짐 정리가 빛을 발하는데!
창밖으로 지나가는 그림 같은 풍경을 보며 첫 캠핑 정박지로 가는 길,
막내 유리가 챙겨온 핑클 CD를 틀고, 그때 그 시절로 돌아가는 핑클.
추억에 잠기는 것도 잠시, ‘이제는 말할 수 있는’ 창법에 대한 냉정한 평가와
노래가 아닌 내레이션으로 참여할 수밖에 없었던 한 멤버의 슬픈 사연까지...
그리고, 드디어 도착한 핑클의 첫 번째 캠핑 장소!
“요정들이 사는 곳 같아~”라고 극찬한 그곳은 과연, 어디?!
아름다운 경치 구경도 잠시, 진정한 캠핑의 세계에 입문하게 된 캠핑 초보 핑클!
캠핑카 어닝 설치부터 테이블&의자 세팅까지~
하나부터 열까지 모두 처음인 네 사람은 정신없이 움직이는데...
과연, 네 사람의 생애 첫 캠핑은 어떤 모습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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