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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담동 살아요 47회 다시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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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2012. 02. 09 홈페이지 바로가기
<부제 : 사이렌>

<사이렌>

'내가 홍길동이냐! 우리 집을 우리 집이라고도 못 부르고...!'
지은은 만화방단골이 된 상엽 때문에 하루도 마음 편할 날이 없다.
그래, 인생 뭐있어? 오늘은 모든 진실을 밝히리라!!

오랜만에 집을 찾은 현우.
그동안 집을 비우느라 잊고 지냈던, 밀린 우편물과 우유를 챙기는데...
헉, 우현삼촌이다!

한편, 정민은 융통성 없고, 사회생활에 미숙한 무성이 안타깝기만 한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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