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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건물인데 뭐가 문제냐"…건물주가 만든 '쓰레기 장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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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품 의류를 판매하는 편집 매장입니다. 매장 앞에 SUV 차량 한 대가 주차되어 있는데요. 얼마 지나지 않아 트럭 한 대가 오더니 맞은 편에 주차를 합니다. 트럭에서 내린 운전자는 두 차량 사이의 간격을 쓰윽 살펴보더니 다시 탑승을 하는데요. 또 다른 남성은 더 가까이 대라는 듯이 손짓을 합니다. 입구는 사람 한 명이 겨우 다닐 수 있을 만큼 좁아졌습니다. 또 다른 날입니다. 트럭 한 대가 오더니 이번에는 쓰레기를 내려놓기 시작하는데요. 매장 주변은 한순간에 쓰레기장으로 변하고 말았습니다. 왜 이런 일이 벌어진 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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