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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호적에 남의 아이가? '우즈벡 아내'의 '피해자 코스프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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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즈베키스탄 국적의 한 여성이 유명 유튜버의 방송에 출연합니다. 여성은 한국인 남편으로부터 가정폭력을 당했다고 주장했는데요.

[우즈벡 아내 (현지 유명 유튜버 방송) : 남편이 술을 많이 마셔 싸웠습니다. 남편이 저를 때렸습니다. 저는 임신 6개월째였습니다]

여성의 충격적인 고백에 우즈베키스탄 국민들은 큰 충격을 받는데요. 하지만 이를 본 여성의 남편은 '사실무근'이라고 반박에 나섰습니다. 여성이 이른바 '피해자 코스프레'를 하고 있다는 건데요. 한때는 부부에서, 지금은 원수가 된 두 사람 과연 숨겨진 진실은 무엇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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