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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음을 앞둔 한다감과 이야기를 나누는 김혜은 "다 풀고 가요"

동영상 FAQ

죽음을 앞둔 해숙(한다감)과 허심탄회하게 이야기를 나누는 경자(김혜은)
"어쩐지 해숙 씨 보는데 사연이 많아 보이더라…"
경자와 이야기를 나누며 편안한 웃음을 보여주는 해숙
해숙을 위로하는 경자 "다 풀고 가요… 풀고 갈 수 있는 거 전부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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