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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고 일할 두 사람-" 오자마자 편 만드는 '신임 지청장' 김유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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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2020. 01. 28 원본영상 검사내전 12회 다시보기 홈페이지 바로가기

정식 출근 전날 남부장(김용희)과 명주(정려원)를
따로 식사 자리에 부른 신임 지청장 최종훈(김유석)
"두 사람밖에 없더구만? 믿고 같이 일할 만한 사람이"
진영지청에 오자마자 자기 사람을 만든 최종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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