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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인범 구속] 선수치는 김갑수 "먼저 터트립시다♨"

동영상 FAQ

태준(이정재)이 자신을 치기 전에
먼저 수사지휘권을 발동한 송희섭(김갑수)
"우리가 살 길은 이것뿐입니다.
정관계에 뿌린 돈, 먼저 터트립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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