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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정적으로 사건을 바라보는 김명수 "나다운 게 뭔데?♨"

동영상 FAQ

준강간 피의자 쪽으로 우세하게 흘러가는 재판
분명히 뒤에 숨겨진 힘이 있다고 판단한 바른(김명수)
감정적으로 사건을 보는 바른이 걱정되는 보왕(류덕환)
"나다운 게 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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