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긴어게인2> 마지막 이야기.
누구에게나 노래할 기회를 주는 열린 무대!
‘오픈마이크’ 가 있는 라이브 바를 찾은 박정현&하림&수현.
무대를 예의주시 하고 있는 참가자들과
예상치 못한 진지한 분위기에 당황하는 것도 잠시.
수현이 이문세의 <소녀>로 공연의 포문을 열었고,
박정현이 직접 피아노를 치며 부르는 <Hey Yeah>에
어느 새 바 안의 관객들은 홀린 듯 집중!
이어서 <사랑이 올까요>가 울려 퍼지자
기립박수를 치는 관객까지 등장했다는데?!
마치 영화 <비긴어게인>속 장면을 연상케 했던 무대는?
부다페스트 야경이 한 눈에 보이는 최고 명소
‘어부의 요새’에서 펼친 마지막 버스킹!
감기로 인해 좋지 않은 컨디션에도
유종의 미를 거두기 위해 선곡에 신중을 가한 세 사람!
어느덧 버스킹에 익숙해진 하림은
여유 있는 모습으로 그의 1집 데뷔곡 <출국>을,
박정현 역시 데뷔곡 <나의 하루>를 불러
마지막 공연을 더욱 의미 있게 장식했다고.
수현 또한 아쉬움을 달래며
담담하게 김광진의 <편지>를 열창해
관객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는데...
모든 노래를 마치고 수많은 감정이 교차하는 멤버들!
그리고 울음이 터져버린 박정현.
추억이 될 마지막 순간, 그녀가 눈물을 흘린 이유는?
6월 29일 금요일 밤 9시 20분!
헝가리에서 펼쳐지는 대한민국 최고 뮤지션들의
버스킹 여행기 <비긴어게인2>, 많은 시청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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