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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먼 임금의 백성들을 위한 마지막 선물, '훈민정음 해례본'

동영상 FAQ

47세의 나이에 중증 시각 장애를 얻게 된 세종
글을 몰라 누명을 쓴 이들을 생각하게 된 세종
눈이 먼 그 해에 백성들을 위해 '훈민정음'을 만든…
한글을 반대한 학사들의 인정을 받기 위해
가족과 백성을 잃은 슬픔을 딛고 만든 '훈민정음 해례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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