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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죽는 게 겁나지 않아, 형이 날 이기지 못하는 이유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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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2018. 01. 05 원본영상 언터처블 11회 다시보기 홈페이지 바로가기

기서(김성균)가 사람을 붙였다고 생각하는 준서(진구)
자신의 손으로 준서를 죽일 수는 없다는 기서
그리고 죽는 게 겁나지 않는다는 준서
"형이 날 이기지 못하는 이유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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