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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색한 59세 경규 형과 60세 연복이 형, 특단의 조치 '족쇄 장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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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2017. 02. 08 원본영상 한끼줍쇼 17회 다시보기 홈페이지 바로가기

따로따로 걸어가는 경규와 연복
손잡으라는 호동에 부끄러워하는 연복 "남사스러워 아흐~"
결국 이들을 위한 특단의 조치는 '족쇄 장갑♥'
눈빛 교환조차 부끄러운 59세 경규 행님과 60세 연복이 행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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