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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위를 위해 자존심 버린 최현석, 세상 공손 "새우 좀 까주세효오~♥"

동영상 FAQ

김풍에게 도움을 청하는 최현석 "풍아! 새우 좀 까 줘"
허세프 놀리는 김풍 "새우 좀 까 주세요~ 해 보세요!"
3위를 위해 자존심도 버렸다! 소녀로 빙의
"새우 좀 까주세효오~♡" 김풍 대만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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